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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닥터 스트레인지 2 개봉일, 정보.

'닥터 스트레인지 2 :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드디어 어느 정도 개봉 일정에 대해 가닥이 잡힌 것 같습니다. 개봉 예정일은 2022년 5월 6일로, 처음에 3월 말 개봉 예정이었던 것에서 약 1~2개월이 미뤄져서 현재는 개봉까지 약 3개월이 남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 여부와 변이 상태에 따라 다시 한번 개봉일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 : 대혼돈의 유니버스는 현재 유튜브를 통해 예고편도 찾아볼 수 있는데, 역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엄청난 열연을 감상하게 될 작품으로 보입니다. 아쉽게도 애타게 기다리는 셜록은 올해도 볼 수 없을 전망이지만 셜록 대신 닥터 스트레인지로 팬들에게 새로운 작품을 안겨줄 예정입니다. 잠시 예고편을 살펴보면, 이번에 새로 개봉할 '닥터 스트레인지 2'에서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이야기와 연결되어 진행되는 작품으로 보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무언가 엄청난 일에 휘말린 것으로 보이는데, 닥터 스트레인지 스스로도 이 모든 일을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큰 일에 휘말려 당혹스러워하는 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아직 어떤 내용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닥터 스트레인지가 동료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 동료들을 찾아 나서고 동료들은 그를 돕기 주저하는 모습 등을 보아 엄청난 일에 휘말린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늘 그래 왔듯 또 해결할 방법을 찾아낼 닥터 스트레인지이지만, 그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한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2. 기대되는 영화, 믿고 보는 배우.

개인적으로 마블 유니버스의 영화들을 모두 좋아해서 지금껏 개봉한 작품들을 대부분 영화관에서 챙겨보았는데, 이번 영화도 영화관에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바로 마블 유니버스의 작품들은 대체로 웅장한 그래픽과 탄탄한 이야기는 물론이고, 배우들의 열연에 흠뻑 빠져들다 보면 짧지 않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이 10분인 것처럼 순식간에 지나가게 하는 엄청난 영화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기할 배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인 만큼 그 어떤 마블 영화보다 더 집중해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국 드라마 셜록의 전작이 공개된 지 꽤 오래되었고, 사실 기간으로 보면 셜록의 후속작이 나오고도 남았을 기간인데 아직 후속작 소식이 없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셜록을 연기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앞으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은 셜록의 팬으로서는 많이 안타깝지만, 베네딕트 컴버배치 배우의 팬으로서는 더 좋은 작품으로 많은 이들에게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알려지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겠다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엄청난 목소리와 매력적인 연기력에 비해 그동안 대중적인 작품에는 많이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마블의 영화를 통해 대중적으로 더욱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배우가 된다면 더 좋겠습니다. 현재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정확한 개봉일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5월 6일에 개봉하게 될 것 같은데, 부디 더 이상 변동 없이 예정된 날짜에 볼 수 있게 되길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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