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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1972년 09월 02일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출생

~1996 경기대학교 회화 학사

~1999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2008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학 박사

~2011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 수료

~2012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 경영전문석사

 

2016 제 2회 예술의 전당 전시부문 기자상, 최다 관객상, 최우수상 수상

 

2009~ 주식회사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사.

 

물론 논문 표절논란을 포함해 수많은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김건희 여사이지만, 일단은 역대 영부인중에 이렇게 치열하게 경력 빵빵하게 채우며 달려온 영부인이 있었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남편인 윤석열 대통령과는 2012년 3월 11일 결혼했는데, 당시 검사였던 윤석열 검사는 만 51세, 김건희 대표는 만 39세였습니다. 남편과의 만남은 2018년 4월호 월간조선을 통해 밝힌 바 있는데, 오래전부터 그냥 아는 아저씨로 지내다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줘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건희 레이저에 황급히 술잔 내려놓았던 윤석열 대통령.

지난 10일 서울의 신라호텔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 기념 만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술잔을 들자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긋이 바라보았고 이 눈빛을 의식한 것인지 윤석열 대통령은 황급히 술잔을 내려놓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많은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평소 윤석열 대통령이 술을 좋아하는 것을 알기에 이를 말린 것이라며 진정한 내조다! 라는 반응을 보였고, 민주당 성향의 네티즌들은 아내 눈치 보느라 국가는 제대로 돌보겠냐는 반응이 대다수였습니다. 여러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개인적으로는 정치 성향을 떠나서 윤석열 대통령의 이런 모습이 되려 다른 모습보다 꾸밈없는 진짜 모습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대통령이기 전에 사람으로서 생각했을 때 아내 또는 여자 친구 눈빛 한 번에 술잔을 바로 내려놓는 남편, 남자 친구들 많지 않나요? 주변에서 많이 봐왔던 상황이다 보니 이 장면을 보고 저는 개인적으로 윤석열 대통령 호감도가 1% 정도 상승한 것 같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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