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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이해리 결혼 발표?!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2008년 다비치의 명품 보컬로 데뷔한 이해리가 오는 7월 품절녀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이해리의 개인 sns에 자필로 꾹꾹 눌러쓴 편지를 공개한 것인데요,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는 말로 시작한 편지에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라며 예비신랑을 소개했습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하는 소규모로 예정되어있으며 양가 가족들을 배려하기 위해 구체적 사항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강민경曰 "꺼져줄게 잘살아"

이해리의 결혼소식에 다비치 멤버인 강민경은 재치 있는 댓글로 화답했습니다.

"꺼져줄게 잘 살아"라는 짧고 굵은 댓글은 수많은 팬들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 냈는데, 다비치로 지내온 지난 세월 그저 그런 비즈니스 관계가 아니었던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팬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기 때문일까요? 강민경 자택 화장실 공사로 (기)생충이라며 이해리의 집에 얹혀살기 까지 했던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기에 강민경의 이런 댓글이 팬들에게 더 많은 '좋아요'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비치 신곡 발표

한편 지난 10일에는 공식 sns계정을 통해 컴백 소식을 알렸습니다. 바로 미니앨범 season note의 수록곡 <둘이서 떠나요>의 리릭 포스터를 공개한 것인데요,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이해리의 우아한 비주얼과 함께 다비치의 색깔이 듬뿍 묻어나는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공개된 가사에는 '정처 없이 가는 곳이라도 같은 별을 보며 걸어가요, 어디든 행복할 거예요'라는 부분은 축가로 부르기에도 손색없는 모습이었는데 코로나도 엔데믹을 향해 달려가고 결혼식의 계절인 5월에 공개되는 만큼 새로 공개되는 신곡 <둘이서 떠나요>가 축가로도 사랑받는 곡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한편 신곡 6곡을 수록한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인 시즌노트는 5월 16일 18시에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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