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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여름 한정 음료중에 제일 맛있다!
여름 신메뉴가 세가지 나왔습니다.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롤린 민트 초코 콜드 브루, 포멜로 플로우 그린 티.
하지만 민트초코 음료 별로 안좋아함 + 스벅에서 티 안사먹음 + 블렌디드 극호
라는 사유로 아직 저는 펀치그래피티 블렌디드만 주구장창 마시는 중입니다.
+ 작년에 핑크 용과 레모네이드였나... 거기에 꽂혀서 용과 레모네이드 주구장창 마셔댔는데 요즘은 병음료로 판매되고있는 것 같습니다. 존맛탱. 용과가 호불호 갈릴수는 있는데 저는 맹맹한 과일을 좋아하기때문에 극+++호 음료입니다. 추천!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영양정보
톨 : 6300원, 245kcal
그란데 : 6800원, 335kcal
벤티 : 7300원, 390kcal
알레르기 정보 : 대두, 우유
보통 그란데사이즈, 덥고 당떨어지면 벤티사이즈로 마셔제끼는데 칼로리가 꽤 살벌합니다.. 밥한공기 순삭시켜버리는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저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마실때는 아아 or 돌체라떼, 음료는 무조건 블렌디드 안에서 마시는 블렌디드 쳐돌이 입니다.
블렌디드는 시간이 조금 지나서 녹아도 맛이 크게 연해지지 않고 그대로라서 천천히 마셔도 부담없는 음료입니다.
열대과일이 들어서인지 칼로리는 조금 사악한 편이지만, 감안하고서도 충분히 자주 찾아 마실만큼 상큼달달해요!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는 망고, 사과, 핑크 구아바, 파인애플이 들어간 음료인데, 망고맛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음료입니다. 망고랑 핑크구아바가 먼저 빡!! 한 다음 사과의 달달함이 느껴지는 그런맛이에요. 앞에 세 과일이 개성이 강해서그런지 파인애플은 조금 묻히는 느낌이 납니다. 엨 파인애플! 이런느낌은 전혀 못받았어요.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호불호
아무래도 열대과일맛 블렌디드다 보니, 주변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극+++++++호 음료라 일주일에 못해도 두세번씩은 먹는 음료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한번 호기심에 먹고 두번은 주문 안한다는 마성의 음료..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는 컵 벽면에 핑크드리즐이 진짜 그래피티처럼 그려져있는데 드리즐은 빼고 주문할수도 있어요.
딱히 드리즐이 있어도 예쁜거 말고는 드리즐에서 특별한 맛이 난다던가 그런게 아니라 드리즐의 유무는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맛에 변화를 주지 않아서 드리즐은 빼고 주문하셔도 아무 상관 없겠지만,
그래피티 드리즐을 빼면.. 그냥 조금 더 달고 상큼한 그냥 망고슬러시가 되어버릴것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스타벅스 추천음료
어릴때 학교끝나고 문방구에서 500원짜리 슬러시를 사먹으면서 집에 갔다면, 지금은 6천원짜리 별다방 슬러시를 먹으며 퇴근하는 으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별다방 슬러시 체고체고!
아직도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안드셔보셨으면 쏙 들어가버리기전에 얼른 드셔보세요! 츄라이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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